[FT스포츠] 프로농구 부산 KCC 허웅이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허웅이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0박스(3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적십자봉사원이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함께 기부받은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허웅은 "형편이 어려운 부산지역 어르신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돼 추운 겨울철 나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웅은 3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 및 최다득표를 받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4일 열리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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