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대한민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새 MC로 장도연이 합류한다.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200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자 장수 토크쇼로 자리잡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유일한 여성 MC였던 안영미가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라스는 기존의 3인 MC와 함께 스페셜 MC체제로 방송을 이어왔다. 라디오스타는 고정 MC 네명의 진행을 바탕으로 매 주 다른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이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예능 캐릭터 및 어록을 여럿 탄생시키기도 했다.
뛰어난 순발력과 진행 능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MC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의 새 진행자로서 '라디오스타' MC 터줏대감 김국진, 김구라, 그리고 KBS 공채 개그맨 선배인 유세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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