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女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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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女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확정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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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FT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코트를 밟을 여자농구 대표팀 12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 1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가대표 간판 센터 박지수와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MVP 김단비를 필두로 강이슬(청주 KB스타즈),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이소희(부산 BNK), 신지현(부천 하나원큐) 등 WKBL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변화도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220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던 김진영(인천 신한은행)이 빠지고 최이샘(우리은행)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 개막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컵에서 활약했던 김진영(신한은행)이 빠지고 최이샘(우리은행)이 이 자리를 채우게 됐다. 지난 아시아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실패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티켓을 놓친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내달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선민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최윤아 코치가 정 감독을 보좌한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12명)

▲ 신지현, 양인영(이상 하나원큐), 강이슬, 박지수(이상 KB), 이해란(삼성생명), 박지현, 김단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이소희, 안혜지, 진안(이상 BNK), 이경은(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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