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챔피언 출신' UFC 헨리 세후도, 오는 5월 알저메인 스털링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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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챔피언 출신' UFC 헨리 세후도, 오는 5월 알저메인 스털링 타이틀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3.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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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더블 챔피언 출신 헨리세후도(36·미국)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UFC는 오는 5월 7일 (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288에서 알저메인 스털링과 헨리 세후도의 밴텀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3년 만 에 복귀전을 갖는 세후도는 지난 2020년 도미닉 크루즈를 꺾고 밴텀급 1차 방어에 성공한 직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친한 선수들의 경기 준비를 도왔고, 경기에 관심을 나타내다 결국 복귀를 결심했다.

상대인 현 챔피언 스털링은 2021년 당시 챔피언이었던 표트르 얀과의 타이틀전에서 상대의 반칙 공격으로 타이틀 벨트를 차지한 뒤 즉각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스털링은 지난 10월 TJ 딜라쇼를 제압하고 2차 방어전에도 성공했다.

두 파이터는 체격과 장점이 다르다. 세후도는 163cm의 단신으로 극강의 레슬링을 기반으로 두고, 스털링은 170cm의 신장에 180cm 리치를 자랑하며 그라운드 운영에 뛰어나다. 상대를 그라운드에서 꽁꽁 묶는 데에 능하며 서브미션 능력 또한 두각을 나타낸다.

한편, UFC 288에는 찰스 올리베이라 vs 베닐 다리우시, 브라이스 미첼 vs 조나단 피어스, 크론 그레이시 vs 찰스 주르뎅, 케네디 은제츠쿠 vs 데빈 클락 등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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