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라포르테 회장과 만남, 바르셀로나로 이적?
상태바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라포르테 회장과 만남, 바르셀로나로 이적?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2.26 22: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시 바르셀로나 이적설 재등장
PSG 계약 앞둔 메시 행보 관심↑

[FT스포츠]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만료를 앞둔 리오넬 메시(PSG)의 다음 거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며 메시가 이적한다는 팀들이 매일 다르게 거론되고 있다. 

영국의 한 언론사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리오넬 메시가 어릴 적 활동했던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하는 등 많은 이들이 메시의 선택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축구선수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한 메시는 올해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재계약에 긍정적이었으며 메시 역시 PSG 잔류를 희망한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재계약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며 메시의 이적설이 강하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 라커룸 내 불화설과 메시가 재계약 협상을 거부했다는 말이 돌면서 메시가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간다는 이적설이 이미 한 차례 지나갔으나. 당시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인 호르헤 메시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최근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며 메시의 아버지가 바르셀로나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는 소식이 다시 전해지며 메시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며칠 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찾아 부스케츠, 알바와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메시의 아버지 조르제 메시는 바르셀로나 라포르테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하며, “이번 만남으로 인해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이번 기회로 양 측의 관계 회복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힘을 더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를 비롯해 여러 구단이 메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메시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