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프로야구 LG트윈스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4일 LG 구단은 2023시즌 코칭스태프 명단을 발표했다.
새로 부임한 염경엽 감독 체제로 LG는 김정준 수석코치, 김일경 수비 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종범은 2년 만에 퓨처스 감독에서 1군으로 복귀했다. 1군 주루·외야 코치로 나선다.
황병일 전 1군 수석코치는 이번 시즌 퓨처스팀 감독을 맡았고 임훈 타격코치와 윤요섭 배터리코치도 잔류군에서 퓨처스팀으로 보직을 옮겼다.
1군 배터리 코치였던 조인성 코치는 신재웅 투수 코치, 양원혁 수비 코치와 함께 잔류군 총괄을 담당한다.
반면, LG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지난 시즌 퓨처스팀 타격 코치를 맡았던 이병규는 LG와 작별했다. 그는 현재 호주 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 사령탑을 맡고 있다.
한편, LG는 오는 30일 1군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며 2군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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