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新축구황제' 음바페, 발목 부상으로 훈련 불참 ··· 잉글랜드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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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新축구황제' 음바페, 발목 부상으로 훈련 불참 ··· 잉글랜드전 출전 불투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2.0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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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프랑스 '축구스타'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7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최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실내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지난 튀니지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앞서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3-1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음바페는 후반 28분, 45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을 견인했다.

이번 월드컵 5경기에서 5골 2도움으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득점 1위에 올랐으며, 맹활약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는 대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악재를 맞았다. 대회 전 크리스토퍼 은쿤쿠(25), 카림 벤제마(35)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1차전에서는 뤼카 에르난데스(26)가 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며 쓰러지며 이탈했다. 이에 음바페까지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프랑스에 큰 타격이다.

프랑스축구협회 측은 음바페가 폴란드전 이후 회복 중이라며 부상 우려를 일축했으며 큰 문제가 아니라고 전했다.

다만 프랑스는 8강 무대를 앞두고 4일정도 여유가 있어 회복할 시간이 남았다. 오는 11일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카타르 아코르의 알바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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