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강타자' 은제츠쿠, 폭풍 연타로 쿠텔라바 꺾고 2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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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강타자' 은제츠쿠, 폭풍 연타로 쿠텔라바 꺾고 2연승 달성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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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라이트헤비급 '강타자' 케니디 은제츠쿠는 이온 쿠텔라바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은제츠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FIGHT NIGTH 은제츠쿠 vs 쿠텔라바'에서 2라운드 역전 TKO승을 거뒀다.

당초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데릭 루이스와 세르게이 스피박의 헤비급 매치였으나 루이스의 건강 문제로 매치가 취소되며 갑작스럽게 메인이벤트가 변경됐다.

1라운드 출반은 주춤했다. 은제츠쿠는 세차례 그라운드레 끌려갔다.

2라운드에도 쿠텔라바가 적극적으로 테이크다운을 활용했지만 은제츠쿠는 예상한 공격으로 플라잉 니킥을 터뜨리며 경기를 기울었다. 은제츠쿠는 쿠텔라바가 뒤로 물러나며 주춤거리자 연타를 퍼부으며 쿠텔라바가 반격을 하지 못하자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은제츠쿠는 지난해 11월 정다운과 맞붙었던 상대로 당시 힐 킥과 엘보 러시로 무너지면서 1라운드 KO패한바 있다.

이후 니콜라이 네구메리아누에게도 패하면서 하락세였으나 올해 칼 로버슨에 이어 쿠텔라바를 꺾으며 2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은제츠쿠는 이번 승리로 UFC 5승 3패, MMA 11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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