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밴드 화풍당, ‘꽃바람 부는 날’ 창단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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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밴드 화풍당, ‘꽃바람 부는 날’ 창단연주회 성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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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밴드 화풍당의 창단연주회 ‘꽃바람 부는 날’이 지난 19일 세종호수공원 수상 무대섬에서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여민락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피아노와 가야금, 해금, 색소폰을 비롯하여 국악보컬과 성악보컬 등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연주에는 피아노 남지미(대표), 연출 심현경, 보컬 염유리, 색소폰 최나연, 해금 한도연, 국악보컬 강다은, 가야금 최정화, 대금 정문희, 국악타악 이보름, 퍼커션 이로운이 출연했다.

이날 화풍당만의 색깔로 새롭게 구성한 춘향가의 ‘사랑가’ 곡을 시작으로 꽃길, 파랑, 바람의 길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과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 쾌지나 칭칭나네 등으로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여성으로 구성된 국악밴드 화풍당은 2019년에 창단해 국악과 팝을 재해석하여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구성해 직접 작곡과 작사를 한 곡들을 선보이며 올해 말에도 연주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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