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창고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인 목재문화페스티벌이 지난 6월 18, 19일 양일간 대구 수목원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임업부산물을 이용해 플라스틱 대신 사출 가공할 수 있는 CXP로 기존 나무로 제작하기 어려웠던 밀폐용기, 채반 등 금형을 통해 제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탄소창고 임상훈 대표는 “공장에서 사출가능한 CXP 목재를 이용해 편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나무제품들을 다양하게 저렴하게 출시해 일상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탈 플라스틱 ESG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목재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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