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겨울이야기, 그리고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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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겨울이야기, 그리고 올림픽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8.01.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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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화포털 제공

 

[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전시가 열리는 전시관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스키의 변천사, 대관령스키역사관

대관령스키역사관은 그 동안 숨어 있던 우리의 스키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모여 있다. 이곳 역사관에서는 대한민국 스키의 변천사와 세계 속의 대한민국 스키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해방 이후의 남한 스키와 썰매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과정을 전시된 유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키 역사와 함께 스키 장비, 경기 종목과 방법까지 스키에 대한 다양한 자료도 전시되고 있다. 역사관 관람 후 바로 옆에 위치한 스키점핑 타워도 볼거리 중 하나다. 이곳은 국제연맹에서도 최고의 시설로 평가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이다.

 

▲새로운 복합문화예술센터, 강릉아트센터

지난 12월 15일에 개관해 강원도 강릉에 새롭게 자리 잡은 강릉아트센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뮤지컬과 클래식, 그리고 미술작품 전시를 펼친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강릉아트센터에서는 문화올림픽에 어울리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개최되며, 2월 5일 IOC 총회를 시작으로 3월 18일 동계 패럴림픽대회 기간까지 국공립 예술단체 및 각 시도 대표 공연 작품을 초청하여 한국의 우수 공연을 전 세계인과 함께할 계획이다. 

 

▲1988 서울 + 2018 평창, 서울올림픽기념관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는 올림픽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역대 올림픽 기념메달, 성화봉, 기념주화 등 기념품과 다양한 국제대회 자료를 둘러보고, 올림픽 역사에 대한 시청각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여 3월 18일까지 평창 특별전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전시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주요 기념품 및 선수들의 경기용품 70여점이 전시되며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존 관람과 함께 ‘대한민국 빙상계의 아버지, 김정연’ 체육유물을 볼 수 있다.

 

▲올림픽을 체험하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체험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내에 자리 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체험관은 유치영상을 비롯해 드림프로그램 등 유치단계 자료, 경기장 건립현황 등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대회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체험도 가능하며, 스키점프대에 올라 선수들의 긴장감도 느껴볼 수 있다.

관람은 빛의 터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모든 것,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 4D체험관, 동계스포츠 가상현실체험존, 라운지로 이어지며 전시 최대 관람 시간은 50분이다. 도슨트가 전시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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