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공배달 플랫폼 휘파람2.0,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어
상태바
대전 공공배달 플랫폼 휘파람2.0,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어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2.04.15 13: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휘파람이 기존에 불편했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휘파람 2.0 도입에 준비중이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휘파람 2.0에서는 오류 문제 해결,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경 등 소비자들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한 기술이 도입된다. 
또한 지난 해 4월 배달대행업체 나이스퀵을 시작으로 가유, 바로고와 함께 배달 연동 협약을 맺으면서, 과거 불편을 겪었던 배달연동 문제를 개선하며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휘파람 2.0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조금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배달 플랫폼을 넘어 대전시 문화 활성화와 지역 상생 도모를 위한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첫 시작점이다. 그에 맞게 현재 대전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배달음식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 최근 대형 민간 배달플랫폼의 배달비 인상에 따른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배달비 쿠폰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용기내챌린지’ 등 ESG 친환경 이벤트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윙’광고 모델을 투입하여 얻은 광고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할인 쿠폰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 고 덧붙였다.  

한편 휘파람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약 1만명의 회원수를 증가시켰으며, 지난해 12월 누적거래금액 20억을 달성하고 올해 2월 31억 달성에 성공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