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한국여자골프구단 챔피언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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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골프단, 한국여자골프구단 챔피언십 참가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2.03.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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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오지현, 현세린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전남 디오션CC에서 국내 최고 여자골프 구단을 가리는 두산건설-SBI저축은행 CUP 골프구단 챔피언십(이하 ‘골프구단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SBS골프가 생중계하는 이번 경기는 국내 최정상 구단으로 명성을 높일 기회임과 동시에 2022시즌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다.

대방건설을 비롯한 총 14개의 구단이 참여하며 최종 우승팀은 상금 3,000만 원을 가져간다.

경기는 구단 선수들이 2인 1조를 이루어 참가하며 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24일, 25일 이틀간 예선을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8개 구단만 이후 포섬 매치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는데 26일은 8강전, 4강전이 진행되고 27일에 최종 우승 구단을 가르는 결승전이 포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를 다수 보유한 대방건설은 올해 KLPGA 통산 7승을 신고한 오지현을 신규 영입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해 주요 경기의 챔피언조에 들었던 현세린의 기량과 오지현‧현세린의 캐미 또한 관전 포인트로 언급되는 만큼 경기 결과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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