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필라델피아에게 깜짝 승 ··· "엠비드와 하든의 아쉬운 동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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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필라델피아에게 깜짝 승 ··· "엠비드와 하든의 아쉬운 동반 부진"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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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시아캄, 26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

토론토 랩터스가 한국시간 21일 원정 경기에서 만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93-88로 승리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파스칼 시아캄이었다. 2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이애미에서 이적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프레셔스 아치우와도 2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19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활력이 되었지만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이 평소보다 부진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1쿼터, 리드를 잡은 건 필라델피아였다. 엠비드와 하든이 활약하며 점수를 벌여나갔다. 토론토는 시아캄과 스카티 반즈가 활약했지만 10점차로 리드 당하며 아쉬운 쿼터 마무리를 보여줬다.

필라델피아의 리드는 길지 않았다. 토론토가 역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크리스 부쉐의 활약을 시작으로 아치우와와 시아캄 그리고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힘을 내며 3점차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지는 3쿼터에서는 하든의 활약이 돋보였다.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을 이끌었고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는 리드를 되찾고는 토론토의 림을 두드렸다.

승부처가 된 4쿼터에서는 아치우와가 활약하며 토론토가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필라델피아는 끝까지 추격하며 승리에 의지를 다졌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승부처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승리를 놓쳤다.스카티10점 차로부쉐의아치우와와시아캄게리트렌트3점 차하든의아치우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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