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워싱턴에게 승리 ··· "커리 47득점 기록하며 대활약"
상태바
NBA 골든스테이트, 워싱턴에게 승리 ··· "커리 47득점 기록하며 대활약"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15 20: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5일만에 그린 출전하며, 커탐그 완전체 완성

커탐그 105일만에 드디어 출격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국시간 15일 홈에서 만난 워싱턴 위저즈에게 126-112로 승리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스테픈 커리였다. 무려 47득점을 기록하며 최근의 부진했던 모습은 말끔히 씻어냈다. 클레이 탐슨과 조던 풀은 40득점을 합작하며 커리의 뒤를 받쳤고 오랜만에 복귀한 드레이먼드 그린은 20분 밖에 뛰지 않았지만 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해내며 자신의 몫을 해냈다.

워싱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5득점을 올렸지만 다른 팀원들이 다소 부진하며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홈에서 강한 골든스테이트답게 경기는 끝까지 일방적인 리드가 이어졌다. 카일 쿠즈마와 데니 아브디야가 쏠쏠한 활약을 펼친 워싱턴이었지만 커리와 탐슨이 이끄는 골든스테이트에게는 역부족이었다

4쿼터까지 이어진 골든스테이트의 흐름은 4쿼터, 잠시 포르징기스의 활약으로 끊기는 듯 싶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커리가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으며 역전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고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그린의 복귀를 축하하는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팬들이 오랜시간 염원하던 커탐그 완전체를 완성한 골든스테이트는 한국시간 17일 다시한 번 홈에서 보스턴을 만나 연승에 도전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