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이슨 테이텀 54득점 대활약 ··· "보스턴, 홈에서 브루클린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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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이슨 테이텀 54득점 대활약 ··· "보스턴, 홈에서 브루클린 제압"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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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보스턴 팬들에게 야유 받아

보스턴 셀틱스가 한국시간 7일 홈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에게 126-120으로 승리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제이슨 테이텀이었다. 5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제일런 브라운은 21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도움이 됐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37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아쉽게 패배했다.

1쿼터, 양 팀은 수준 높은 공격 농구를 선보였다. 테이텀과 브라운이 공격에 성공하면 듀란트와 알드리지가 응수하는 득점에 성공했다.

2쿼터, 리드를 잡은 브루클린은 테이텀의 3점슛의 잠시 휘청였지만 곧바로 투입된 듀란트와 캠 토마스가 리드를 되찾아오며 2쿼터에도 리드를 지켰다.

3쿼터, 좁혀지지 않을 듯한 간극은 계속해서 유지됐다. 보스턴이 따라 붙으면 브루클린이 달아나며 경기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대망의 4쿼터, 프리차드와 브라운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한 보스턴은 듀란트와 어빙이 따라 붙었지만 테이텀의 활약으로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 스마트와 브라운이 쐐기골을 박으며 치열했던 혈투를 승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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