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피닉스에게 복수 성공 ··· "크리스 미들턴 44득점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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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피닉스에게 복수 성공 ··· "크리스 미들턴 44득점으로 활약"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2.03.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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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주축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고심 깊어져

사슴의 뜨거운 복수

밀워키 벅스가 한국시간 7일 홈에서 만난 피닉스 선즈에게 132-122로 승리했다.

부상으로 인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 중인 피닉스였기에 밀워키의 순조로운 승리가 예상됐고 경기는 예상되로 진행됐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30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 그리고 카메론 존슨의 결장이 결국은 패배로 이어졌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크리스 미들턴이었다. 총 4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별명 중 하나인 '하이턴'의 모습을 보여줬다. 즈루 할러데이는 24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든든하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피닉스는 예상 밖의 화끈한 공격 농구를 보여줬다. 치열한 밀워키의 공격을 받아내며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30-33으로 리드하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와 3쿼터까지 양 팀은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받았다.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갔던 피닉스였지만 밀워키는 3쿼터 마지막 할러데이와 워라의 활약으로 1점차 리드를 되찾아오며 기분 좋은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제이 크라우더와 카메론 페인이 활약한 피닉스였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은 밀워키는 워라와 할러데이 그리고 미들턴이 힘을 내며 차츰 승기를 가져왔고 마지막 미들턴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 기분좋은 4연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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