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가 ‘스페셜 싸운드써커스’를 공연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싸운드써커스’공연은 폐기물처리장 20여개에서 발견한 고물들을 업싸이클링을 통해 폐품을 악기로 재활용해 전시와 퍼포먼스가 만난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총 4명의 광대들이 펼치는 이색적인 폐기물악기 연주쇼인 ‘싸운드써커스’의 연주들과 우수꽝스런 몸짓들로 환경적인 고민과 환경퍼포먼스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함께 재미난 움직임, 퍼포먼스, 기발한 악기연주 그리고 무대에서 설치되어있는 폐기물 오브제들을 통해 환경문제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싸운드써커스는 2019년 거리극으로 시작해 전국 100여개의 페스티벌에 초청 받은바 있이며, 이 작품을 재구성하여 이번 스페셜 싸운드써커스 작품을 만들었다.
한편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을 예술의 장르로 인식하고 창작하는 공연예술단체로 EBS예술아놀자, EBS아티스트시즌2를 통해 주목을 받은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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