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열린다. 
상태바
6월,'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열린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1.27 17: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제25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축제를 참여하기 위하여 ,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아시아 태권도 선수 대회는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이다. 1974년 10월 18일 서울에서 3일간 개최됐었다,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에서는 아시아 11개국 , 150여 명이 참가했었다. 이후 2004년 제16회 성남에 서 개최되었고 , 2022년 1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국비 7억 2000만 원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했으며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43개국 약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로, 경기종목은 3개의 종목이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가 있다. 총 3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통하여 선수들은 힘과 기술을 겨룬다. 이 외에도 전야제 , 개막식 , 공연 ,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이번 아시아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춘천은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는 1999년 춘천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를 창설해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를 처음 시작하였으며 , 대한민국 최초 여자 태권도 직장실업팀을 창단한 도시다”며 그간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왔다."고 전했다.

유성춘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 며 지난 20년간 춘천시민이 보여준 태권도를 향한 열정으로 2022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