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UFC 미들급 랭킹 11위였던 션 스트릭랜드가 UFC 입성 이래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미들급 랭킹 8위에 올랐다.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28 메인이벤트 경기가 적용된 결과로 스트릭랜드는 유라이어 홀과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그로 인해 스트릭랜드는 11위에서 3계단 상승되어 8위가 되었고 스트릭랜드에게 일격을 당한 홀은 8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스트릭랜드는 2014년 UFC에 데뷔한 뒤 꾸준히 활약해왔다. 원래는 웰터급에서 15위권 언저리에 있던 선수였으나 미들급으로 성장해 연승을 거두며 최근 확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릭랜드는 홀을 제압하고 5연승을 기록하며 타이틀 샷에 한 발 더 접근했다. 다음 경기에서도 톱10 이내 선수와 맞설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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