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그 중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바로 운동이다. 2030 세대들이 야외 운동을 즐겨 하면서 골프와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특히 테니스 운동을 시작하는 2030 세대들이 많아짐에 따라 테니스를 하는 연령층이 확 바뀌고 있다. 테니스는 단순 공을 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효과는 엄청나다.
◆ 심혈관 질환 예방
테니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뛰어다니면서 공을 치는 운동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엄청나다. 1시간에 500~600Kcal를 소모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공을 치기 위해서 넓은 코트를 정해진 반경 없이 뛰어 다니게 되면 유산소 운동 효과와 더불어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지면서 심혈관 질환 예방까지 해준다.
◆ 스트레스 해소
테니스는 한 시간동안 코트를 뛰어 다니면서 공을 맞추는 운동이다 보니 공을 주시하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캐치하는데 뇌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받았던 것들에 해소되는 효과를 보면서 운동을 하는 내내 다른 잡생각이 사라지고 집중력이 증가하게 되다.
◆ 무산소운동 + 유산소운동
테니스 코트를 뛰어다니면서 호흡할때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나지만 라켓으로 공을 맞받아 치고 다양한 팔의 근육을 쓰이면서 무산소 운동 효과도 더불어 주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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