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12명 포함 39명 참가
상태바
2023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12명 포함 39명 참가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8.29 22: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L
사진=KBL

[FT스포츠] 올해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할 선수 1차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선수 1차 명단을 29일 공시했다.

협회 소속 선수는 고려대학교 문정현, 박무빈과 연세대학교 유기상 등 졸업예정 선수 22명과 고려대학교 신주영, 한양대학교 표승빈 등 5명의 조기 신청 선수까지 총 27명이 드래프트에 신청했다. 

일반인 참가자 중 조준희가 가장 기대받는 선수로 꼽힌다. 한국인으로 최초로 전세계 유망주가 뛰고 있는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몸담았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고, 외곽슛 또한 준수하다.

이외에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상범과 포항공대를 중퇴한 주봉조가 꿈을 향해 도전장을 냈다.

일반인 대상 서류심사 결과, 총 16명의 일반인 신청자 중 12명이 통과해 실기테스트에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자 실기테스트는 9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실기테스트를 통과한 일반인 최종 합격자를 포함한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9월 5일에 최종 공시되며, 해당 선수들은 9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드래프트 참가 선수 최종 명단은 오는 9월 5일 최종 공시된다. 이 명단에는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일반인 최종 합격자가 포함된다. 이어 12일에는 KBL 트레이닝센터에서 드래프트 컴바인이 열린다. 이틀 뒤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