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신성' 톰 아스피날, 단숨에 UFC 공식랭킹 6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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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신성' 톰 아스피날, 단숨에 UFC 공식랭킹 6위 안착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3.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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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사진 : UFC

 

[FT스포츠] UFC 5전 전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톰 아스피날(28·잉글랜드)가 단숨에 UFC 헤비급 공식랭킹 6위를 차지했다.

22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아스피날은 11위에서 5계단 상승한 6위로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잉글랜드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4' 경기가 적용된 결과다. 이날 아스피날은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코프에게 1라운드 3분 45초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볼코프는 5위에서 6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아스피날은 UFC 5전 전승으로 모두 피니시승이며 그 중 4승은 1라운드에 경기를 마쳤다. 이제는 타이틀 도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할 차례이다. 아스피날은 최근 UFC 271에서 강자 데릭 루이스를 제압한 랭킹 3위 타이 투이바사와의 경기를 제안했다. 올해 한번 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 대회에서 투이바사와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만일 이긴다면 타이틀 샷 후보로 오를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코메인이벤트에서 댄 후커를 1라운드 2분 33초만에 펀치에 이은 엘보로 TKO승을 거두고 UFC 9전 전승을 기록한 아놀드 앨런(28·잉글랜드)은 페더급 7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앨런은 다음 경기에서 랭킹 5위 캘빈 케이터를 원한다.

니키타 크릴로프를 상대로 1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한 폴 그레이그는 라이트헤비급 11위에서 3계단 상승한 8위 차지, 샤밀 압두라키모프를 1라운드 펀치의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는 헤비급 11위로 진입했다.

한편, P4P 랭킹은 변함이 없다. 남성부는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뒤를 잇고 있다. 여성부는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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