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기 논란' 티아라 아름, 남자친구와 결별…팔로잉 끊고 사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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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기 논란' 티아라 아름, 남자친구와 결별…팔로잉 끊고 사진 삭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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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름 SNS
사진 = 아름 SNS

[FT스포츠]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 서모씨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름의 소셜미디어에는 서씨와 함께 찍었던 사진과 모두 삭제돼 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티빙 예능물 '이혼과 재혼 사이'에 함께 출연했던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며, 소송이 끝난 후 서씨와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서씨가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혐의 등으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에 작가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의혹이 나왔다. 아름은 서씨가 '제2의 전청조'라는 루머로 인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최근 아름이 서 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아름이 거액의 돈을 빌린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와 관련해 아름은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다”며 결백을 주장했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아름은 지난 5일 아프리카TV 채널을 개설한 뒤 “(저는)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애 아빠는 아동학대로 고소를 넣어둔 상태이며, 저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서 구청에서 아이들을 보호시설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현재 임신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19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우리 애들 보고 싶어 죽겠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텐데”라고 그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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