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 떠나 사우디 알힐랄 2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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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PSG 떠나 사우디 알힐랄 2년 계약 합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8.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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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네이마르(31·브라질)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부자구단 알힐랄 유니폼을 입는다.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네이마르가 알힐랄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2년 동안 총액 1억6000만 유로(약 2331억원)의 급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알힐랄은 PSG에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73억 원)를 지불할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이달 13일 로리앙과의 프랑스 리그1 개막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로써 그는 PSG와 6시즌 만에 헤어지게 됐다.

네이마르는 핵심 공격수로 6시즌 동안 공식전 173경기에 출전해 118골을 터트리며 활약했다.

사우디 알힐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를 비롯해 칼리두 쿨리발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영입했다.

한편, 네이마르가 사우디로 향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속팀 알나스르와 경쟁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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