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13일 강릉서 개최
상태바
제7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13일 강릉서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5.10 15: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강릉시
사진 = 강릉시

[FT스포츠] 전세계 탁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의 열기를 이어갈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연말의 종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국내 탁구계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엘리트 탁구대회이다.

70년 전통의 선수권 타이틀이 붙는 대회로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까지 모든 협회 등록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각 부 종목별 챔피언전이다.

국내 간판 탁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각 팀 관계자 등 총 1200여 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각 부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초등부와 일반부 선수들이 먼저 개인전 경기를 시작하며 4일차가 되는 16일 남녀 초등부 각 종목이 가장 먼저 우승자를 결정하고, 남녀 일반부 단식과 복식도 같은 날 우승자를 가린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남녀 일반부와 남녀대학부 결승이 열리며, 후반부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남녀 중고등부 경기가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부의 경우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자들이 기세선점을 위해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KTTA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