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부산에 뜬다! 내달 3일 전북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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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PSG' 부산에 뜬다! 내달 3일 전북과 맞대결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7.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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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강인(22)이 이적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부산에 뜬다.

21일 PSG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챔피언 PSG가 8월2일과 3일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며 "3일에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하나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PSG의 역사적인 방한은 대한민국의 재능있고 유망한 이강인 영입에 따른 것이다. 한국 팬들은 경기 전날인 2일 오후 7시~8시에는 오픈 트레이닝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인 PSG와 전북의 경기는 24일 오후 5시 오후 1시에 티켓팅할 수 있다. 오픈 트레이닝은 25일 오후 1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는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능하다. 지난 1, 2차 경기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석은 본 경기 관람에 추가로 오픈트레이닝 참여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PSG는 2022-2023시즌을 포함해 프랑스 리그1에서 11번이나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전북도 K리그 최다 우승 구단으로 K리그 5연패를 비롯, 총 9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올해 2년 차를 맞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들과 총 세 번의 경기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더 큰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강인이 이적 후 처음으로 PSG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 : PSG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 : PSG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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