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4월 육군 현역 입대…"현장 방문 삼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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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4월 육군 현역 입대…"현장 방문 삼가길"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4.0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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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뮤직
사진 = 빅히트뮤직

[FT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이 입소하는 부대와 구체적인 입대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음을 알리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달 라이브 방송에서 제이홉은 입대일이 정해졌음을 알린 바 있다.

제이홉은 지난달 16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미 입대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빅히트뮤직은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부탁했다.

끝으로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병역 등의 이유로 잠시 단체 활동을 멈춘 BTS는 진, 제이홉에 이어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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