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85' 존 존스 112kg 계체 통과, 헤비급 데뷔전 준비 완료 ··· "간은 내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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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85' 존 존스 112kg 계체 통과, 헤비급 데뷔전 준비 완료 ··· "간은 내게 안돼"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3.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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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제공
사진 : UFC 제공

 

[FT스포츠]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5·미국)이 이번 주말 출격에 나선다.

4일(한국시간) 존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계체량에서 248파운드(112.16kg)를 기록했다. 헤비급이지만 근육이 돋보이는 등 다부진 상채를 과시했다. 

상대인 간은 247.5파운드(112.26)을 찍었다.

헤비급의 규정 체중은 265파운드(120.20kg)로 특히 타이틀전은 제한 체중을 넘기면 안된다.

이번 UFC 285에서 펼치는 시릴 간과 대결은 존스에게 헤비급 데뷔전이자 3년 1개월만의 복귀전이다.

존스는 앞서 진행된 UFC 285의 미디어 데이에서 "컨디션이 정말 좋다. 움직임이 좋고, 내구력에도 자신이 있다. 더 강해졌다고 느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간은 나 같은 상대에 대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않는다. 은가누에게도 체력으로 밀린 선수가 나를 체력으로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런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

존스는 UFC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전을 치렀고,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서 이길 경우 자신의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역대 여덟 번째 두 체급 챔피언이 된다.

한편, UFC 285는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존스와 간의 헤비급 타이틀매치가 대회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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