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 상대는 아이슬란드 ··· 다음달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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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 상대는 아이슬란드 ··· 다음달 11일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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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FT스포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 상대는 아이슬란드로 정해졌다.

25일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오는 28일 대표팀은 아이슬란드전을 대비해 파주NFC로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다. 11일 아이슬란드전을 치르고 다음날인 12일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하고, 14일 카타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벤투호는 앞서 지난 1월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서 친선경기로 아이슬란드과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5-1로 조규성(전북), 권창훈(김천), 백승호(전북), 김진규(전북), 엄지성(광주)이 골을 기록하며 이겼다.

아이슬란드는 10월 현재 FIFA랭킹 62위로 28위인 한국보다 낮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예선에서 탈락했다. 올해 총 10차례 A매치 성적은 2승6무2패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아이슬란드 대표팀 명단에는 자국 클럽 소속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미국 등 해외에서 시즌을 마치고 합류한 선수들도 일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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