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태커에게 “이번 경기는 처음보다 더 나쁜 결과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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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태커에게 “이번 경기는 처음보다 더 나쁜 결과가 나올 것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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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가 격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UFC 271에서 로버트 휘태커와의 재경기를 앞두고 휘태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21승 1패MMA)와 로버트 휘태커(23승 5패MMA)는 2월 12일 휴스턴에서 두 번째 격돌을 앞두고 있으며 미들급 타이틀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로버트 휘태커는 2019년 10월 미들급 타이틀 결정전에서 맞붙었고 아데산야가 2라운드에서 KO승을 거두었다.

그 이후 휘태커는 영원한 디비전 경쟁자인 대런 틸, 제러드 캐노니어, 케빈 가스텔럼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완벽한 3승의 전적을 거뒀다.

UFC의 부동의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꺾은 이후 최근 경기에서 마빈베토리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3승 1패의 전적을 거두었다.

이제 UFC 271의 재대결이 공식화된 가운데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트위터를 통해 로버트 휘태커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트위터에 "내 눈을 봐라. 먹고 자고, 훈련하고, 반복한다… 이건 절대 이길 수 없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처음보다 더 나쁜 결과가 나올 것이다." 라고 공유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강력한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역시 타이틀을 방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로버트 휘태커는 부동의 챔피언에 대해 언더독에 포함되고 있다. 과연 UFC 271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로버트 휘태커의 경기에서 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모두의 예상대로 부동의 미들급 챔피언이 타이틀을 방어하게 될 지 모든 격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경기는 내년 2월 12일 휴스턴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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