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카마루 우스만,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경기를 보고 싶다면 1억 달러.”
상태바
[UFC] 카마루 우스만,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경기를 보고 싶다면 1억 달러.”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05 1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마루 우스만과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매우 친하며 결코 서로 싸우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우스만은 우리가 싸우는 방법은 하나라고 말했다.

우스만, 아데산야, 응가누는 세 명은 아프리카 출신의 UFC 챔피언이고 그들은 서로를 형제라고 부르고 서로를 응원한다. 그리고 웰터급과 미들급 챔피언 둘 다 결코 서로 경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우스만은 JRE MMA SHOW에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내가 그와 싸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이지리아에 두 개의 벨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한 사람이 두 개의 벨트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낫다. 거기에는 욕심이 없다. 그는 내 친구다. 그는 특별한 사람이다."

그러나 UFC 268에서 열리는 콜비 코빙턴에 대한 카마루 우스만의 웰터급 타이틀 방어에 앞서, 그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경기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이트 머니가 맞아야 하며, 그것은 1억 달러라고 말했다.

"아데산야는 내 친구다. 그건 나와 그가 상의해야 할 문제이고 싸우는 것과 경쟁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라고 우스만은 ESPN에 말했다. "만약 나와 그가 우리가 경쟁하기를 원하고 UFC가 우리에게 1억 달러를 제안한다면, 우리는 경쟁할 것이다."

카마루 우스만과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실제로 싸울 것 같진 않지만 우스만이 제안한 파이트 머니를 맞출 수 있다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카마루 우스만은 지난 2월 길버트 번스 TKO에 이어 지난 4월 조지 마스비달에 KO승을 거두며 코빙톤과의 싸움에 뛰어들었다. 그는 2019년 코빙턴을 이긴 이후 세 번 경기를 치루었고, 반면 코빙턴은 한 번 밖에 경기를 하지 못했다. 한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2월 TBD 장소에서 로버트 휘태커에 대항하여 그의 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할 예정이다.

과연 카마루 우스만과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경기를 볼 수 있을지, 만약 이 대결이 성사된다면 흥행은 보장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