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이재욱, 공개 열애 5주 만에 연인서 동료로 
상태바
카리나-이재욱, 공개 열애 5주 만에 연인서 동료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4.02 17: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결국 공개 열애 5주 만에 결별했다.

2일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카리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결별 소식과 관련해 역시 "이재욱과 결별이 맞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 매체가 데이트 사진과 함께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동반 참석하여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 SM과 씨제스는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입장을 냈다.

하지만 카리나의 열애에 일부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두사람의 열애는 순탄하지 못했고 카리나는 팬들을 향한 자필 편지를 통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재욱은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등에 출연했다.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리나는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했다. 에스파로 활동하며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걸스’ 등으로 사랑 받은 카리나는 오는 6월부터 에스파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