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만 임신…"7월 출산, 태교에 힘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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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만 임신…"7월 출산, 태교에 힘쓰는 중"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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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우라 아야네 SNS
사진 = 미우라 아야네 SNS

[FT스포츠] 가수 겸 배우 이지훈(45)이 아빠가 된다. 아내 미우라 아야네(31)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기 초음파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을 했다. 부끄럽거나 껄끄러워서 지금까지 언급한 게 아니다"며 "첫 번째 시험관 후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나니 임신 준비나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하지 못하겠더라. 또 잃을까봐"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제 젤리(태명)가 저희에게 찾아와줬다"고 말했다. 

또 "이제 19주가 돼가는 우리 아가. 너무 너무 소중하고 벌서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아야네는 임신 5개월째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이지훈의 소속사 은총에벤에셀 측은 16일 뉴스1에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면서 "임신 5개월째로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했다. 이지훈은 1979년생이고 아야네는 1993년생이다. 아야네는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통·번역가로 일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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