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41), 이은형(40)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
13일 이은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은형은 "룩 앳 디스! 어떡해. 우리 엄마 아빠된다. 오 마이 가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은형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들고 기뻐했고,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다독였다.
앞서 두 사람은 임신을 준비 중인 사실을 전하며 강재준이 26kg 감량까지 한 사실을 전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이들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너 진짜야? 대박"이라며 놀랐고, 박슬기는 "웬일이야. 나 임신한 것 만큼 기뻐. 세상에"라며 감격했다. 코미디언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고 전했다. 이어 신봉선, 넉살, 손헌수, 제이쓴, 이용진, 송해나, 김지혜, 이현이, 김영희, 정경미, 심진화 등이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