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혼전 임신 4개월차 고백 ··· 이동국 닮은 예비신랑·아기 태명은 조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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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 혼전 임신 4개월차 고백 ··· 이동국 닮은 예비신랑·아기 태명은 조땅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0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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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랄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랄랄 인스타그램 캡쳐

[FT스포츠] '130만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1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을 고백했다.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이런 나도 내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나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저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다”라며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전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다.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랄랄은 현재 임신 4개월 차라면서 결혼식은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 할 것임을 알렸다.

예비신랑에 대해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라며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 잘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태명은 '조땅' 이라며 자신이 조개 줍는 꿈을 꿨고, 어머니가 땅콩 태몽꿔서 지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에겐 몸이나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이지만 ‘이유라’도 행복하고 ‘랄랄’로도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컨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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