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요르단전 패배에 버럭 "책임지고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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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요르단전 패배에 버럭 "책임지고 물러나라"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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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방송인 이경규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탈락에 분노했다.

7일 이경규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통해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전을 시청하는 모습을 라이브 방송 진행했다. 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과 코미디언 정찬민이 함께 했다.

이날 이경규는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이경규는 경기가 마치고 안타까움과 분노를 동시에 표출했다.

이경규는 "축구 협회장이 누구냐"며 "이 정도면 책임지고 물러나야지"라고 말했다. 김환도 "오늘 경기 결과는 진짜 누군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경규는 "책임져야지. 언제까지 해먹을 거냐"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함께 경기를 관람한 김환 아나운서도 “오늘은 진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며 이경규를 다독거렸다.

한편, 이경규는 연예계 소문난 축구 팬으로 유명하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월드컵을 관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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