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불펜 자원 전사민, 왼쪽 내복사근 파열로 캠프 중도 귀국 ··· 3~4주 재활 예상
상태바
NC 불펜 자원 전사민, 왼쪽 내복사근 파열로 캠프 중도 귀국 ··· 3~4주 재활 예상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08 14: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우완 투수  전사민(25)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했다.

8일 NC 구단은 "전사민이 지난 1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2일 귀국해 국내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내복사근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사민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NC 지명을 받고 2020년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2022년 소속팀에 복귀한 전사민은 7경기 8⅓이닝 6볼넷 2탈삼진 평균자책점 3.24라는 성적을 남겼으며 2023시즌에는 9경기 2패 1세이브 17이닝 16사사구 6탈삼진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NC관계자는 "전사민의 재활 시간은 3~4주 정도 예상된다. 재활조에서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