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배우 조동혁(46)과 배구선수 한송이(39)가 공개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14일 조동혁 소속사 제이플로우컴퍼니는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결별 시기와 이유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약 7년 동안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별했다.
조동혁은 지난해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 출연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한송이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팀의 블로킹을 맡아 한국 여자 배구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4월 KGC인삼공사와 2억1000만원(연봉 2억원, 옵션 1000만원)에 재계약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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