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증평군청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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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증평군청 단체전 우승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4.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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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씨름협회 SNS
사진 = 대한씨름협회 SNS

[FT스포츠] 증평군청이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증평군청은 문경시청을 4-2로 꺾었다.

경장급(75㎏ 이하) 경기에서 손희찬을 상대로 한점을 챙긴 증평군청은 소장급(80㎏ 이하) 경기에서 문현우의 기권승으로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세번째 청장급(85㎏ 이하)과 네번째 용장급(90㎏ 이하) 경기에선 문경시청 신현준과 김동휘가 각각 승리해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지만, 증평군청은 다섯 번째 용사급(95㎏ 이하) 신희호가 한점을 챙기며 다시 앞서나갔다.

여섯 번째 역사급(105㎏ 이하) 경기에선 이국희(증평군청)가 김보경(문경시청)과 연장 끝에 점수를 따내 증평군청의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충북씨름협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15일부터 21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18일 개회식과 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MBC SPORT+ 채널에서 중계된다.

유튜브 '대한씨름협회-더씨름 LIVE, 샅바 TV' 채널에서 대회 전 경기 시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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