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전 7일부터 온라인·모바일 팬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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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전 7일부터 온라인·모바일 팬 투표 실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12.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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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WKBL
사진 = WKBL

[FT스포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를 7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9-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 경기는 오는 2023년 1월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올 시즌 올스타 행사는 기존 올스타전에 더해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 형식을 가미해 ‘올스타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2016-2017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6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김단비(우리은행)는 7년 연속 최다 득표에 도전한다.

2년 연속 2위였던 신지현(하나원큐)이 1위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신한은행 소속이었던 김단비가 총 18만947표를 받아 2위 신지현(18,617표)을 330표 차로 따돌리고 WKBL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바 있다. 

올스타전은 팬 투표 1, 2위 선수가 각각 핑크스타와 블루스타 주장을 맡아 팬 투표 3∼20위 선수들을 드래프트 방식으로 선발해 올스타팀을 구성한다.

올스타 팬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팀별 5명씩 총 30명의 올스타 후보 가운데 구단별 최대 2명씩 총 10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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