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완료한 슈주 은혁, 코로나 19 확진 판정 ··· 런닝맨·놀면뭐하니?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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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완료한 슈주 은혁, 코로나 19 확진 판정 ··· 런닝맨·놀면뭐하니? 비상사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1.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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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인 판정을 받았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은혁은 이날 오전 몸에 이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양성 반응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20일 소속사 레이블SJ측은 "은혁이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다. 금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은혁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측은 은형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은혁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은혁은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호랑이띠 스타 특집 방송 게스트로 참여해 촬영을 진행했다.

은혁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시 녹화장에 있었던 유재석, 하하, 김종국을 비롯해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 등 런닝맨 출연진,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재석과 하하가 20일 녹화중이었고 미주, 정준하, 신봉선 등도 PCR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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