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권원일, '나는 신세대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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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권원일, '나는 신세대 아이콘이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2.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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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챔피언십
사진 = 원챔피언십

[FT스포츠] 17일 금요일  ONE: WINTER WARRIORS II  의 공동 메인이벤트에서 2위 밴텀급 혼합 격투기 선수 켈빈 벨링온과 대결을 펼치는 권원일은 자신이 더이상 떠오르는 스타가 아닌 진정한 1위임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상대인 벨링온에 대해서도 “벨링온은 정말 놀라운 선수입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이미 그의 과거 업적을 많이 따라잡았습니다. 

나는 훨씬 더 많은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은 함서희, 강지원, 그리고 새로 선정된 ONE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인 윤옥래를 포함하여 가장 흥미진진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톱 5에 훌륭한 운동 선수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전 챔피언이었던 Kevin Belingon을 이기면 다른 선수보다 다음 경쟁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권원일은 말했다.
"나는 벨링온이 지금 전성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싸워본 상대는 모두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꺾고 세계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습니다.”라며,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34세의 벨링온은 밴텀급 엘리트와 맞붙어 멋진 승리를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그는 터프하다. 그는 강하다. 그는 강한 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좋은 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타격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또한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입니다.”라고 권원일은 말했다.
“기회가 된다면 그를 KO시킬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심사위원들에게 꼭 이기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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