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하여 살을 빼고 싶다면 '체중감량효과'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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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여 살을 빼고 싶다면 '체중감량효과' 꼭 확인해보세요.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1.2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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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고 싶다면, 많은 몸무게를 빼면서 날씬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무게를 빼지 않고도,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으로는 건강 문제를 개선할 수 있으며,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몸무게에 약 5kg만 추가해도 무릎과 기타 하체 관절에 약 20kg의 압력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더 빠르게 관절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지방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신체의 화학물질이 관절을 포함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조직을 손상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 만으로 이러한 효과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몸무게를 줄인다면,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더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LDL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를 높이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혈액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하고 , 체지방을 감량하면 이상적인 HDL 범위인 60mg/dl 이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심장병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트라이글리세라이드는 저장과 에너지를 위해 지방을 운반하는 신체의 입자입니다. 높은 수치(200mg/dl 이상)는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을 조금 빼면 건강한 수준(약 150mg/dl)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과체중인 사람은 목구멍 뒤쪽에 여분의 조직이 생깁니다. 잠을 잘 때 몸이 이완되면 그 조직이 떨어져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밤에 계속해서 호흡을 멈추게 하여 모든 종류의 건강 문제, 특히 심장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체중을 줄이는 것은 수면 무호흡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수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체중감량은 우울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를 통해 과체중인 우울한 사람들의 체중 평균 8%를 감량을 진행하니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은 신체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개선된 수면을 통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 세포, 특히 배 주변의 지방 세포는 신체 전체의 조직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관절염, 심장병, 심장마비 및 뇌졸중과 같은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는데요. 체중 감량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이러한 물질의 양을 줄이고 심각한 질병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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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식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접시의 절반을 과일과 채소로 만드십시오. 단백질을 가공하지 않고 살코기 상태로, 지방을 제거한 고기를 선택하고 해산물, 콩, 견과류 및 씨앗을 섭취하십시오. 흰 빵과 흰 쌀과 같은 정제된 곡물을 잡곡빵, 현미, 오트밀과 같은 통곡물로 대체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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