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2월 결혼 발표 ··· 예비신랑은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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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유나, 2월 결혼 발표 ··· 예비신랑은 작곡가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1.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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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유나 / 사진 : 유나 SNS 캡처
AOA 유나 / 사진 : 유나 SNS 캡처

[FT스포츠] 걸그룹 AOA 출신 유나가 (본명 서유나)가 2월 화촉을 밝힌다.

11일 이데일리는 유나가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미 웨딩 촬영까지 마치고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는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전쟁' 멤버로 예명 '프라이데이'를 쓰는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별들의 전쟁은 그간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빅스타 ‘달빛소나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아라 ‘완전 미쳤네’,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바 있다.

유나는 ‘e.NA’라는 예명으로 틈틈이 작사, 작곡과 백보컬 활동을 이어오면서 별들의 전쟁이 이끄는 팀 갈락티카와 여러 차례 협업을 펼친 바 있다.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강 작곡가와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팀 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약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유나는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이후에는 SNS를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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