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 7일간 대장정 마침표…목포종합경기장서 19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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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 7일간 대장정 마침표…목포종합경기장서 19일 폐막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10.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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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남도
사진 = 전남도

[FT스포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정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전남도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이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울림,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폐회식은선수단과 자원봉사자는 식전행사 전에 사전 입장을 진행한다.

식전행사에선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대형 전관판에 대회 주요 장면과 전남도를 알리는 홍보영상 등이 상영된다.

오후 6시 공식행사에선 7일간 펼친 경기 성적 발표와 종합시상이 진행된다.

종합 시상 이후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 전남도의회의장, 목포시장, 전남도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폐회사로 대회 폐회를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한 다음 차기 대회를 개최하는 경남도지사에게 전달한다. 다음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송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폐회선언이 이어진다.

폐회 선언이 끝나면 성화 불을 끄는 것으로 전국체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후 7시부터는 식후행사가 진행된다.

가수 박서진, 박현빈, 소찬휘, 강혜연이 출연해 제104회 전국체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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