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실업배구 최강자 가린다...종합선수권대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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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실업배구 최강자 가린다...종합선수권대회 8일 개막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9.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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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실업배구연맹
사진=실업배구연맹

[FT스포츠] 우리나라 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충북 단양군에서 전국 단위 배구대회가 열린다.

먼저, 8일부터 13일까지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3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단양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한다.

이번대회 참가팀은 총 9개팀이다.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감독 박삼용), 부산시체육회(감독 이형두), 영천시체육회(감독 조규남), 현대제철(감독 송명용), 화성시청(감독 임태복) 등 5개팀이다. 여자부는 대구시청(감독 고부건), 수원시청(감독 강민식), 양산시청(감독 강호경), 포항시체육회(감독 김윤혜) 등 4개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각 부별 풀리그전을 거친 후 남자부는 1위와 2위가 결승전을 치르고 여자부는 3, 4위전과 결승전을 갖는다.

V리그 개막을 앞둔 남자부 구단들은 17일부터 21일까지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연다. 

10월 7~8일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11월 4~5일은 만천하스카이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 11월 18~19일은 국무총리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보조구장에서 치러진다.

단양군은 각종 배구대회 개최로 TV중계와 언론홍보에 따른 지역 인지도 상승, 관람객 방문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3일 낮 12시 여자부 결승, 오후 2시 남자부 결승경기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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