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 삼성 강민호 무릎통증으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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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 삼성 강민호 무릎통증으로 휴식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6.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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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포수 선발 출전
LG트윈스 제공
LG트윈스 제공

[FT스포츠]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LG는 삼성을 상대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6월 들어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던 LG는 삼성과의 앞선 두 경기 모두 1점 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었다. 14일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LG는 시즌 36승 2무 23패를 기록하며 1위 SSG(36승 1무 22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15일 토종 투수 임찬규를 선발로 세운 LG는 삼성 상대로 스윕승과 1위 탈환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타자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김민성(3루수)-이재원(좌익수)-박해민(중견수) 이다.

삼성 포수 강민호는 14일 경기 중 컨디션 이상증상으로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 염증이 발견되어 15일 휴식을 결정했다. 강민호 대신 김태군이 포수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황동재이다. 황동재는 퓨처스리그에서 올 시즌 5경기 21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삼성 에이스 투수 원태인의 허리 부상으로 대체 선발로 1군에 올라온 황동재는 올 시즌 첫 마운드에 올랐지만 5.2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패했다.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호세 피렐라(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김태군(포수)-오재일(1루수)-이재현(유격수)-류승민(우익수)-김영웅(3루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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