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90’ 오는 7월 9일 페더급, 플라이급 더블 타이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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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90’ 오는 7월 9일 페더급, 플라이급 더블 타이틀전 예고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5.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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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사진 = UFC

[FT스포츠]  ‘UFC 290’이 오는 7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페더급, 플라이급 더블 타이틀전으로 풍성하게 찾아온다.

‘UFC 290: 볼카노프스키 vs 로드리게스’ 대회에서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는 잠정 챔피언 야이르 로드리게스(30·멕시코)와 통합 타이틀전을 펼친다. 코메인 이벤트는 UFC 플라이급 2회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29·멕시코)와 그의 오랜 라이벌 알렉산드르 판토자(33·브라질)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파운드 포 파운드(P4P) 2위 볼카노프스키(25승 2패)는 페더급으로 돌아가 5번째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그래플러이자 타격가인 웰라운드 파이터 볼카노프스키는 맥스 할로웨이(3회)와 브라이언 오르테가, 조제 알도에게 멋진 승리를 거뒀다. 볼카노프스키는 이제 로드리게스를 피니시함으로써 자신이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이라는 걸 증명하려 한다.

로드리게스(16승 3패 1무효)는 지난 2월 조쉬 에멧에게 놀라운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페더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역동적인 피니셔인 로드리게스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정찬성, B.J. 펜에게 기억에 남을 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로드리게스는 이제 볼카노프스키를 물리치고, 페더급 정상에 군림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브랜든 모레노는 알렉산드르 판토자를 상대로 챔피언 벨트를 방어하려 한다. 그는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카이 카라-프랑스를 각각 두 번씩 물리쳤고, 브랜든 로이발에게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뒀다. 모레노는 판토자를 인상적으로 피니시해 타이틀을 지키고자 한다.

판토자는 모레노를 또 한 번 꺾고 UFC 플라이급 챔피언을 달성하고자 한다. 그의 총 전적은 30전 25승 5패다. 판토자는 모레노에게 UFC에서 한 번, 디 얼티밋 파이터(TUF) 비공식 경기에서 한 번씩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알렉스 페레즈와 브랜든 로이발, 맷 슈넬에게 승리를 거뒀다. 판토자는 이제 모레노를 잠재우고 처음으로 챔피언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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