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새로 영입한 외인 투수 '엘리아스' 첫 등판, 1위 탈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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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새로 영입한 외인 투수 '엘리아스' 첫 등판, 1위 탈환 나선다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3.05.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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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동원 손목 불편으로 휴식
SSG랜더스 제공
SSG랜더스 제공

[FT스포츠]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랜더스의 시즌 5차전이 열린다. SSG는 LG와 공동 선두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전 날 경기에서 패하며 2위로 내려 앉았다.

SSG는 선두 탈환을 위해 24일 새로 영입한 외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4)를 선발로 세운다. 쿠바 출신 엘리아스는 시범경기 기간 도중 어깨 부상으로 방출된 애니 로메로 대체 영입된 외국인 선수로, 2014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후 메이저리그 통산 133경기(54선발)에서 395 2/3이닝 동안 22승 24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한 이력이 있는 베테랑 좌완 투수다.

엘리아스는 지난 18일 퓨처스리그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3.2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이지강을 선발로 세운다. 이지강은 앞선 경기에 3차례 등판해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이지강은 개인 첫 승수 추가와 함께 팀의 5연승과 위닝 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LG 선발 타자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이재원(좌익수)-김기연(포수) 순으로 구성했다. 전 날 1번 타자로 나왔던 홍창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최주환(2루수)-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전의산(1루수)-김민식(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전 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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